조울증에서 나타나는 증상은? 생물학적 요인,우울증,스트레스
조울증이란?
조울증이란 개인의 기분에 있어 변화가 심하게 반복되는 것입니다. 물론 조울증 환자에서 정상적인 기분 상태로 있을 때도 있지만 기분이 들뜨기도 하고 가라앉기도 하며 주기적으로 기복을 보이게 됩니다.
조울증은 왜 생길까요?
조울증은 ① 뇌에서 생화학 물질이 변화하는 것과 같은 생물학적 요인, ② 유전적인 요인, ③ 스트레스 등과 같은 심리사회적 요인들이 서로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나타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조울증에서 나타나는 증상은?
조울증 환자라 하더라도 아무런 증상이 없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별 문제없이 잘 지내다가도 조증이나 우울증 상태가 되면 그 상태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조증 상태에서는 기분이 들뜨고 유쾌해지며 자신감에 넘칩니다. 말이 많고 빨라지며 목소리도 커집니다. 잠이 줄어들고 이것저것 여러 가지 일을 하느라 바빠지지만 제대로 끝내는 것이 없습니다. 더 나아가 과대사고, 피해사고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반대로 우울상태에서는 거의 매일 우울한 기분이 지속되고, 매사에 재미가 없어지며 입맛도 없고, 잠을 못자고 피곤하며, 의욕도 없고, 집중력도 떨어지며, 죄책감에 시달리고, 심할 경우에는 죽고 싶은 생각까지 들게 됩니다.
치료는 어떻게 할까요?
기분을 일정하게 유지해 주는 여러 가지 약물이 개발되어 치료에 이용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정신치료 기법중 환자 개개인에 따라 적절하게 선택되어 제공되어야 합니다.
동의어
조울증 = 조증 = 양극성 장애
조울증은 조증(mania)과 우울증(depression)이 반복되기 때문에 조울증이라고 불렀습니다.
조증은 기분이 들떠있는 상태 즉 조울증의 한 감정상태를 이야기하는 것이지만 간혹 조증 환자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특히 조울증 환자 중에서는 조증만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조증과 우울증의 양극단의 감정상태를 보이기 때문에 조울증을 전문적 용어로 양극성 장애라고 부릅니다.
정 의
조울증이란?
조울증은 조증과 우울증이 번갈아 가면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조증의 일반적 양상은 우울증에서 볼 수 있는 것과는 정반대입니다. 즉 들뜨고, 과대적이고 또는 과민하고 흥분하기 쉬운 기분이 조증의 전형적인 특징입니다. 들뜬 기분은 다행감으로 나타나고 또 흔히는 다른 사람도 같은 기분을 가지게끔 영향을 주기 때문에 종종 일반 사람들은 이런 상태가 병이 아닌 것으로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조증을 조울증이라고도 합니다. 이것은 대체로 조증이라는 것이 우울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10-20%의 환자는 우울증 없이 조증만을 경험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여기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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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울증은 쉽게 말해 우울한 증상과 과하다 싶을 정도의 흥분과 기쁨 상태가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기분장애 중 하나로, 전문용어로 제 1형 양극성 정동장애라고도 불린다. 일반적으로 조증을 조울증이라고 하는데, 이는 대체로 조증이 우울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이 때문. 환자의 10∼20%는 우울증 없이 조증만을 경험하기도 한다.
조증(mania)은 이유 없이 기분이 좋거나 이유가 있더라도 지나치게 기분이 좋은 상태를 말하는데, 사사건건 따지고 시비 거는 증상을 보이며 시작되기도 한다. 자신감이 증대하거나 과대해지고 잠을 적게 자도 피로한 줄 모르며, 평소보다 말이 많아지고 수다스러워지거나 횡설수설하기까지 한다. 또한 불안 초조한 증상이 나타나고 과대한 자신감으로 인해 고집이 세지면서 주변 사람들과 잦은 마찰 혹은 싸움을 일으키기도 한다.
우울증(depression)은 그 반대. 이유 없이 우울하고 힘이 없는데다 식욕이 현저하게 떨어지거나 과다식욕을 보인다. 또 활동이 줄고 ‘죽고 싶다’는 말을 자주하며 신경질만 부리거나 만사를 귀찮아한다. 쓸데없는 고민거리나 잡생각이 늘고 괜히 짜증이 나기도 하고 여기 저기 몸이 개운치 않거나 아프기도 하다.
# 조울증 진단
조울증의 진단은 의사의 면담과 신체적 질환 검사, 심리 검사 등을 통해 이루어진다. 우선 신체적 질병이나 약물에 의한 것인지를 감별하여 진단해야 한다. 조울증은 심각한 정도에 따라 경도, 중등도, 중증으로 나뉘며 그 치료법도 다양. 그러므로 정확하게 진단을 한 후 면담을 통한 원인 규명과 치료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조울증 환자의 경우 그들의 건강상태 및 신체질병의 유무를 정확히 진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갑상선기능항진증, 쿠싱증후군, 뇌졸중, 뇌암, 경련성 질환 등 여러 종류의 신체질환에 의해서 조울증이 발병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알아내기 위해서는 일반혈액검사, 간기능검사, 신장검사, 당뇨검사, 일반뇨검사, 심장기능검사, 갑상선기능검사를 비롯해 종합심리검사, 신경인지검사, 우울증척도 등의 검사도 함께 받는 것이 좋다.
#조울증 치료
치료는 우울증 치료시와 마찬가지로 항우울제 투여로 치료 하는데, 일부 환자들은 우울증에서 조증으로 바뀔 수 있어 리튬과 같은 기분 안정제를 같이 사용한다.
부가적으로 정신치료가 함께 이뤄지는데, 특히 재발빈도를 증가시키고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 스트레스의 요소를 파악해준다.
만약 입원치료를 받았다면 퇴원 후 환자 관리도 중요하다. 특히 환자의 상태를 늘 살펴야 하는데, 환자가 조울병에 대해서 잘 알기 때문에 이제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판단하거나 병이라는 것을 알고 인정했기 때문에 재발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므로 자신의 의지로 병을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때문에 환자는 약 먹기를 소홀히 하거나 의사의 지시를 무시하는 바람에 병이 재발 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환자들은 어느 누구에게도 도움을 받을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고립되고 격리된 생활을 하는 경우도 많다. 이때 가족이나 친지, 그리고 가까운 친구들이 함께 지내도록 노력하면 치료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
동시에 운동, 영화, 종교, 사회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면서 지속적으로 기분전환을 시켜주면 좋다. 즉시 달라지지 않는다고 초조해할 필요는 없다. 이런 활동에 몰입하다보면 다른 각도에서 자신의 감정을 되돌아볼 수 있는 눈이 생기기도 한다.
#가족들의 고통
일반적으로, 조울증 환자의 가족들 역시 도움을 필요로 한다. 환자의 가족들은 조울증으로 인해 가정생활에 큰 장애를 겪었을 뿐 아니라, 환자와 같이 생활함으로써 받는 스트레스가 크기 때문이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가족들도 조울증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문제에 대해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고, 치료에 능동적인 역할을 해야 함을 배워야 하는 것. 뿐만 아니라 질병에 대한 교육도 받아야 한다.
조울증의 원인과 증상, 치료, 예후 등에 대해소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특히 재발을 잘 하는 질병이므로 재발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가족이 먼저 이 질병에 대해 잘 알고 적절히 대처해야 하기 때문이다.
즉 환자의 가족들이 만성적이고 재발을 되풀이하는 질병으로 인한 충격을 처리해 나가고 환자로 하여금 약물을 규칙적으로 복용하게 하고, 이런 약물치료를 계속해야 할 필요성을 받아들이고, 자녀에 대한 유전의 위험성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한다.
#조울증 예방
직장 상실이나 징계, 갑작스러운 사고와 같은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사건들, 소중한 사람들과의 이별, 가족의 죽음, 재산의 손실 등과 같은 생활사건, 환경적 스트레스 등이 스트레스와 기장을 유발하는 요인이다.
조울증의 가장 큰 적은 스트레스. 이를 완벽히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없지만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는 있다. 사소한 일에 신경 쓰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 조울증 환자들의 특징을 살펴보면 사소한 일에 너무 많은 신경을 쓰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뭐든 긍정적으로 생각 하려고 노력하고 지나간 일에 매달리거나 집착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다.
tip- 혹시 나도?! 조울증 자가진단 체스트
다음의 13개 항목 중 7개 이상 ‘예’라고 답했으면 조증 삽화를 의심할 수 있으므로 정신과 전문의와 면담이 필요하다.
1. 기분이 너무 좋거나 들떠서 다른 사람들이 “평소의 당신 모습이 아니다”라고 한 적이 있다. 또는 너무 들떠서 문제가 생긴 적이 있다.
2. 지나치게 흥분해 사람들에게 소리를 지르거나 싸우거나 말다툼을 한 적이 있다.
3. 평소보다 더욱 자신감에 찬 적이 있다.
4. 평소보다 잠을 훨씬 덜 잘거나 또는 잠잘 필요를 느끼지 않은 적이 있다.
5. 평소보다 말이 더 많았거나 말이 매우 빨라졌던 적이 있다.
6. 생각이 머릿속에서 빠르게 돌아가는 것처럼 느꼈거나 마음을 차분하게 하지 못한 적이 있다.
7. 주위에서 벌어지는 일로 매우 쉽게 방해받았기 때문에 하던 일에 집중하기 어려웠거나 할 일을 계속하지 못한 적이 있다.
8. 평소보다 훨씬 에너지가 넘쳤던 적이 있다.
9. 평소보다 크게 활동적이었거나 더 많은 일을 한 적이 있다.
10. 평소보다 부쩍 사교적이거나 적극적(외향적)이었던 적이 있다. 예를 들면 한밤중에 친구들에게 전화를 했다.
11. 평소보다 더욱 성행위에 관심이 간 적이 있다.
12. 평소의 당신과는 맞지 않는 행동을 했거나 남들이 생각하기에 지나치거나 바보 같거나 또는 위험한 행동을 한 적이 있다.
13. 돈쓰는 문제로 자신이나 가족을 곤경에 빠뜨린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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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비비공주 번호 : 908 조회수 : 1062 2007.04.1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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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건강] 친구와 함께 주식에 투자를 했다가 실패한 박모(43·남)씨. 문제가 잘 해결되지 않아 빚 독촉을 받던 중 쉽게 지치고 만사가 귀찮아져 회사에 병가를 내고 잠시 쉬었다. 두달쯤 후 다시 기분이 좋아져 일터에 복귀했으나 이번에는 가정불화로 스트레스를 받았다.
이상한 것은 그로부터 얼마 안돼 박씨 표정이 갑자기 밝아진 점. 새로운 사업구상을 한다며 잠도 안자면서 거의 ‘날밤’을 새며 일하기 시작했다. 늘 기분이 들뜬 상태로 말이 많고, 무척 부산스러운 모습도 보였다. 또 자신감에 넘쳐서 남이 뭐라고 하든지 끊임없이 자기 주장을 되풀이하기도 했다.
조울증에 걸려 정신 치료를 받은 한 환자의 예다. 자신감에 차서 열정적으로 일을 하는 것도 병일까. 기분이 좋아졌다 나빠졌다 해서 도무지 비위를 맞추기 어려운 사람은 단순히 성격이 괴팍해서 그런 것일까.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지만 박씨의 예에서 보듯 지나치게 의욕과 기운이 넘쳐서 잠을 적게 자도 피로한 줄 모르고 머릿속에 새로운 아이디어와 사업계획이 생겨 자신의 능력 이상의 일을 무리하게 벌이는 것 같을 땐 한번쯤 조울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이른바 조울증은 우울한 시기, 기분이 들뜨는 시기, 정상적인 시기가 불규칙하게 반복되는 야누스적인 질병이다. 사람이 슬퍼하거나 기뻐하는 것은 기분을 조절하는 노르에프네프린, 도파민 등과 같은 신경전달물질이 외부적 상황에 따라 적절히 분비되기 때문인데, 조울증은 여기에 문제가 생겨 감정조절이 안되는 병이다. 이는 조울증이 단순히 괴팍한 성격 때문에 생기는 게 아니라는 얘기다.
감정의 기복이 심해 자살 확률도 우울증 환자들보다 2.5배 가량 높다. 조울증 환자들은 공격적이거나 충동적이고 낭비적인 면이 강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환자와 가족들은 조증 상태에서의 증상이 워낙 뚜렷해 자살로 이어질 수 있는 울증 단계의 위험성을 간과하기 쉽다.
일단 조울증이 발병하면 치료가 쉽지 않다. 따라서 초기에 발견, 심화되지 않도록 하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치료는 항우울제를 쓰는 우울증과 달리 기분조절제를 주로 투약하는 방법으로 이뤄진다. 기분조절제에는 리튬(lithium), 항경련제인 발프로에이트(valproate)과 라모트리진(lamotrigine), 비정형 항정신병 약물 등 크게 3가지 종류가 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신경정신과 전덕인 교수는 “약효를 보기까지는 적어도 2∼3주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조증을 거쳐 우울 증상을 보이더라도 항우울제를 사용하는 것은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기수 전문기자 ksl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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