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포로 석방 설득 나설 차례” ,탈레반 2007/08/15 18:37:00
트랙백 주소 : http://soho1234.freelog.net/trb.php?id=71049
  • “한국이 포로 석방 설득 나설 차례”
  • ● 본지 통신원, 탈레반 사령관 압둘라와 통화
  • 이인열 특파원(라호르(파키스탄))
    • 한국인 여성 인질 2명이 석방된 직후 나머지 인질 19명을 억류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탈레반의 압둘라 사령관이 본지의 통신원인 라히물루 유수프자이(Yusufzai) 파키스탄 ‘더 뉴스’ 에디터와 긴급 전화통화를 했다.

      ―나머지 인질은 언제 석방할 것인가.

      “우리는 이미 아픈 여성 2명을 풀어줬다. 이제 공(ball)은 탈레반 죄수와 인질 맞교환을 할 한국의 코트(court )로 넘어갔다.”

      ―2명은 왜 먼저 석방했나.

      “한국 정부가 인질 석방의 영향(influence)을 활용해서 아프가니스탄 정부로부터 탈레반 수감자들을 안전하게 석방하도록 해줄 것이란 희망 속에서 선의의 제스처를 보낸 것이다.”

      ―석방하겠다고 해놓고서 왜 자꾸 말을 바꾸었나.

      “말 바꾼 적 없다. 탈레반 협상자들은 2차 협상(지난 11일)에서 한국 협상단에게 12일이나 13일 인질 두 명을 풀어주겠다고 약속했을 뿐이다. 우리는 지금 한국 정부가 인질 사태를 풀 다음 조치를 취하길 기다리고 있다. 다음 대면협상은 한국정부에 달려 있다. ”

      ―한국 정부는 탈레반 포로 석방을 도와줄 힘이 없다고 하지 않았나.

      “한국정부는 아프가니스탄 정부와 미군 주도 연합군을 도와주러 군대를 보내지 않았나. 따라서 카르자이 정부에 탈레반 포로를 석방함으로써 한국인 인질을 살려달라고 요청할 수 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7/08/14/2007081400070.html
  • 탈레반 댓글(0) l 트랙백(0)
    인질 2명 석방 주장..인질사태 새 장 맞나?,탈레반 2007/08/13 08:34:00
    트랙백 주소 : http://soho1234.freelog.net/trb.php?id=70552
    인질 2명 석방 주장..인질사태 새 장 맞나?
    [뉴시스 2007-08-12 12:20]
     
    【서울=뉴시스】

    한국인 인질 21명을 억류하고 있는 탈레반이 여성 인질 2명의 무조건 석방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일부 인질의 우선 석방을 결정한 탈레반의 의도와 피랍사태의 타결 전망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가고 있다.

    탈레반의 대변인격인 카리 유수프 아마디는 11일 오후(현지시간)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건강이 좋지 않은 여성 인질 2명을 아무 조건없이 석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일부 국내 언론은 아마디 대변인을 인용, 여성 인질 2명의 신병이 아프가니스탄 가즈니주의 적신월사(이슬람국의 적십자사) 사무소에 인도됐다고 보도하기까지 했다.

    하지만 한국 정부와 아프가니스탄 정부는 물론 적신월사도 한국인 인질 석방의 사실 여부를 확인치 않고 있다.

    한국 정부는 석방된 것으로 알려진 인질들의 신병이 한국측으로 완전히 넘겨지기 전까진 인질 석방을 확인할 수 없다는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아프간 정부 역시 한국 정부 대표와 탈레반측 협상 대표간의 대면 협상이 12일에도 계속될 것이라고만 밝히고 있을 뿐 인질 석방 사실을 확인치 않고 있다.

    국제적십자사 역시 마찬가지. 한국 정부와 아프간 정부가 인질 석방을 확인하기 전까진 인질 석방에 대해 논평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이번 인질 석방 주장은 어느 때보다 신빙성이 높다. 외신들은 이미 인질 석방을 기정사실로 인정하고 있다.

    ▲ 압박용 카드?..협상 더 어려워질 수도

    인질 석방 대면 협상에 나선 탈레반측 대표들은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요구 조건만 수용되면 언제든 인질 석방이 가능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대면 협상 이틀째인 11일 오전 탈레반측 협상 대표인 물라 카리 바시르는 협상 결과를 매우 낙관하고 있다며 "오늘이나 내일(12일) 인질 석방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인질 석방은 아프간 감옥에 수감 중인 동료 수감자 21명 석방이라는 자신들의 요구사항이 수용될 때 가능하다고 한정했다.

    같은 날 오후 유수프 아마디 대변인은 한국 국민과 탈레반간의 좋은 관계를 위해 인질 2명 석방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석방 결정은 우선 건강이 좋지 않은 여성 인질들을 석방함으로써 장기간의 인질 억류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 한편 국제적인 비난 여론을 조금이라도 무마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무엇보다 탈레반은 이번 석방을 통해 여전히 수감자 석방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아프간 정부 압박에 한국 정부가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희망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2명을 석방해도 아직 19명이라는 많은 수의 인질이 남아 있고 여전히 상황의 주도권은 자신들이 갖고 있다는 판단도 적용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일본 마이니치(每日)신문은 이와 관련, 인질 석방 결정이 한국 정부의 보다 강력한 아프간 정부 압박을 원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신문은 특히 익명의 탈레반 관계자를 인용, 한국 정부가 탈레반 수감자 석방에 동의하도록 아프간 정부를 설득하는 것을 인질 2명의 석방 조건으로 내세웠다고 전하기도 했다.

    탈레반이 이 같은 계산 하에 일부 인질의 우선 석방을 결정했을 경우, 나머지 인질들의 운명을 낙관할 수는 없다.

    자신들이 먼저 성의를 보였다는 전제 하에 더욱 강경한 자세로 협상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 이 경우, 한동안 중단했던 인질 살해를 재개할 우려까지 있다.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일부 인질의 석방을 결정하는 등 전향적인 자세를 보였지만 한국 정부와 아프간 정부는 원칙만을 고수하고 있다며 자신들의 인질 살해 위협이 일방적인 것만은 아니라는 논리를 펴나갈 수도 있다.

    탈레반이 모순적인 자세로 협상에 임했다는 점도 위험 요소. 탈레반은 협상을 원하고 있다고 말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론 인질을 살해해 충격을 줬다.

    언제든 돌변할 수 있다는 극단성과 과감성을 스스로에게 부여한 것이다. 협상이 잘 풀려가 무조건적인 인질 석방을 결정할 수도 있지만 반대로 여의치 않을 경우, 인질 목숨쯤은 전혀 개의치 않을 수 있다는 식이다.

    협상에 있어 상대방이 이성적인 판단을 하느냐 않느냐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상대방이 아무런 개연성없이 일방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우려될 경우, 협상은 항상 예외의 결정을 고려해야 하는 한층 어려운 상황을 맞게 된다.

    ▲ 긍정적 상황 변화도 기대

    여러 부정적 분석에도 불구, 탈레반이 자신들의 기존 주장을 깨고 인질을 석방했다는 발표에 주목할 필요도 있다. 탈레반은 그간 동료 수감자 석방이 선행될 경우에만 인질 석방이 가능하다는 점을 거듭 강조해왔다.

    하지만 인질 석방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이는 기존 탈레반의 협상 원칙에 변화가 있음을 의미한다.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전원 석방까지는 아니더라도 수감자 석방 이전 일부 인질의 순차적 석방은 가능하다는 점을 시사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인질 피랍사태가 한달이 가까워오고 이 와중에 일부 인질이 피살되기까지 했다. 하지만 인질과 수감자의 맞교환을 있을 수 없다는 아프간 정부의 기본 입장에 변화는 없다. 더욱이 수감자 석방을 위해 한국 정부가 아프간 정부에 직접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도 없는 실정이다.

    만약 이 같은 전후 사정을 고려하고 탈레반이 인질 석방을 결정했다면 이는 피랍사태 해결의 돌파구가 될 수도 있다.

    가능성이 낮긴 하지만 끝내 관철되기 어려운 요구를 내세워 피랍사태를 더이상 장기화시키기보다는 현 상황 하에서 최대한의 이익을 챙기는 쪽으로 입장을 바꿔야 한다는 판단이 섰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엄성원기자 swum@newsis.com

     
    기사제공 :
    탈레반, 인질 댓글(0) l 트랙백(0)
    아프간 인질협상 급진전…탈레반 ‘곧 석방 가능’ 2007/08/12 07:47:00
    트랙백 주소 : http://soho1234.freelog.net/trb.php?id=70139
    아프간 인질협상 급진전…탈레반 ‘곧 석방 가능’

    08/11/2007

    탈레반이 한국정부가 이틀째 대면협상을 벌인 가운데, 인질이 곧 석방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인 21명을 인질로 억류하고 있는 무장단체 탈레반은 빠르면 오늘이나 내일 인질이 석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국 정부는 “무장단체 측과의 접촉은 계속되고 있다”며 신중한 입장입니다. 보도에 김근삼 기자입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무장단체 탈레반과 한국 정부 협상대표들의 면담이 이틀간 벌어졌습니다. 이 가운데 탈레반 대표들은 11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21명의 한국인 인질이 빠르면 오늘이나 내일 석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이어서 아프가니스탄 정부도 상당수의 탈레반 수감자를 석방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아프가니스탄 정부는 인질과 수감자 교환을 하지 않는다는 입장입니다.

    10일 시작된 탈레반과 한국 협상대표간의 대면협상은 한국 협상대표 4명과 탈레반 지도자 2명이 참가한 가운데, 가즈니 시의 적십자 사무실에서 이틀간 열렸습니다. 가즈니는 지난달 19일 한국인 23명이 인질로 붙잡힌 곳과 같은 지역에 있으며, 인질 중 남성 2명은 이미 살해됐습니다.

    한국 정부는 ‘인질들이 곧 석방될 수 있다’는 보도에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11일 “무장단체 측과의 접촉은 계속되고 있다”면서,진행 상황은 필요한 시점에 필요한 범위 만큼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천 대변인은 이어서 백종천 청와대 안보실장이 11일 피랍자 가족들과 만나, 한국 정부의 노력을 설명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천 대변인은 “한국 정부는 남북정상회담 준비와 별도로 아프간 피랍자 문제를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하고 있다는 점을 상세히 설명했다"며 “무장단체 측과의 직접접촉 동향에 대해서도 성의를 다해 알려드렸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아프가니스탄의 제마라이 바셰라이 내무성 대변인은 아프가니스탄 정부가 가즈니에서 협상대표들을 보호하고 있지만, 협상에 직접 관여하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습니다.

    바셰라이 대변인은 “협상의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지만, 아프가니스탄 정부 대표는 참여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탈레반은 아프가니스탄 정부가 탈레반 수감자들을 석방하지 않으면, 대부분 여성인 한국인 인질들을 살해하겠다고 위협해왔습니다.

    여기에 대해 아프가니스탄 정부는 처음부터 인질과 수감자를 교환하지 않겠다고 말했으며, 한국 협상대표들이 탈레반 수감자 석방을 보장할 수 있을지도 불분명합니다.

    하지만 탈레반과 접촉한 아프가니스탄 당국자에 따르면 이들은 인질 석방의 대가로 많은 금액의 돈도 요구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 탈레반은 아프가니스탄 정부가 5명의 탈레반 수감자를 석방하는 조건으로, 인질로 붙잡았던 이탈리아인 언론인을 풀어줬었습니다.

    하지만 이 결정에 대해서 많은 비판이 따랐으며, 미국도 그런 거래가 향후 더 많은 인질사태를 불러일으킬 것으라고 우려했습니다.

    미국의 소리, 김근삼 입니다.

    탈레반, 아프칸 댓글(0) l 트랙백(0)